원래는 상관없이 결국엔 대량학살을 바라게 된다는 점에 있어

덮어놓고 계속 혐오하다보면 더이상 같은 사람이 아니라 제거대상으로밖에 안보이게 되거든 특히나 권력을 등에 업으면 더더욱

원래 나치독일도 처음부터 대량학살을 저지른게 아니라 유대인 추방주장부터 시작해서 낙인을 새기게 만들었고 한곳에 몰아넣은뒤 반제회의가 터지게 된거지 이건 어느 혐오기반 극단주의든지 양상이 비슷해

이건 내 추측인데 대량학살을 주장하는 머저리들도 덮어놓고 혐오하다보니 대량학살밖엔 답이없다는 결론에 자기도 모르게 다다르게 된거같아

나도 한때 이 위험레벨에 다다랐다가 빠져나왔고 심연을 보다가 심연이 되지는 말자 최소한